삼계탕은 사계절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요,맛도 좋고 몸보신도 되는 삼계탕 먹으러 경복궁 삼계탕 영종점에 다녀왔습니다.
여태껏 먹어봤던 삼계탕과는 차원이 달라 소개합니다.저는 맑은 삼계탕 (18000원)을 먹었는데요.
국물이 맑고 깔끔한 맛인데 깊은 맛까지 있어 자꾸 생각나는 삼계탕이기도 합니다. 물론 닭의 누린내는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닭은 적당한 크기의 닭이고 살도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닭고기는 자칫 잘못하면 닭가슴살이나 기름이 적은 부위가 퍽퍽해져서 맛이 없지만 이 삼계탕의 고기는 어느 부위든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들깨 삼계탕 (18000원)
들깨의 고소함과 삼계탕의 맑은 국물이 만나 조화로운 맛이 납니다. 들깨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들깨 삼계탕을 추천합니다.
삼계탕도 물론 맛있었지만 소금, 고추장, 깍두기도 맛있었습니다. 깍두기나 김치가 맛있는 음식점은 꽤 있기도 한대요.삼계탕 소금이 맛있는 집은 처음 이었습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것 같은데요 거기까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깨가 많이 들어 있어서 닭고기를 찍어 먹으면 맛있음이 두 배가 됩니다.고추장도 진하고 직접 담그신 것 같아서 참 맛있었어요.다른 지점은 잘 모르겠지만 영종점에서는 이 고추장을 따로 판매하십니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오이 찍어먹으려고 사 왔습니다. 깍두기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예요.삼계탕 하고도 조화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다른 메뉴로는 전기구이 통닭, 전기구이 치즈콘닭등이 있어요.다음엔 전기구이 통닭도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일본에 거주 중인데요,이 삼계탕을 먹고는 역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음식은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
| 위치 |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45 2층 201호 경복궁삼계탕 영종점 (원래는 1층에 있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이전하신거 같아요) |
| 영업시간 | 10:30-21:00 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
| 포장가능,아기 의자 있음 | |
경복궁삼계탕 영종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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